인천시민 누구나 존엄하게... 인권상담실 개소

  • 등록 2020.10.26 00:08:45
크게보기

사전 예약제, 상담신청은 전화, 이메일, 시홈페이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민 누구나 인천시 및 소속행정기관, 자치구, 출자․출연기관, 시의 지원을 받는 복지기관에서 업무와 관련하여 인권침해나 차별행위에 대해 상담과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시청 본관 1층에‘인천광역시 인권상담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인서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박경서 인권보호관의장, 윤대기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권침해 상담은 인천시청 1층 시민소통실 내 인권상담실에서 진행되며, 법률, 여성, 이주민, 노동, 장애인 분야 등 2인의 상임인권보호관과 6인의 비상임인권보호관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권상담은 인권침해를 받거나 이러한 사실을 인지한 누구나 신고할 수 있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상담신청은 전화(440-4412~3),이메일(irights@korea.kr ), 시홈페이지(www.incheon.go.kr/종합민원/신고센터/인권침해구제) 등으로 가능하다. 상담은 사안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 확인, 인권침해구제제도 및 구제절차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모든 상담 및 조사는 비밀이 보장된다.


박재성 시 협치인권담당관은 “인천시는 시민의 인권침해 사안의 구제활동뿐만 아니라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 곳곳에서 인권이 더해가도록 인권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채이 기자 yjm1091004@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라이트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동탄원천로1109번길42. 104동 505호 | 대표전화 : 010-4953-65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용은 제호 : 뉴스라이트 | 등록번호 : 경기 아51847 | 등록일 : 2018-04-17 | 발행일 : 2018-04-13 | 발행인 : 조용은 | 편집인 : 윤정민 뉴스라이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뉴스라이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ni653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