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 여성과 풍경채 만들기 체험

  • 등록 2025.06.25 12:30:07
크게보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양한 문화의 전통 문양과 색감을 활용한 창작활동으로 다문화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이번 체험 행사를 했다고 25일 전했다.

 

다문화 이주여성과 여성단체 회원 50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 상징과 문양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풍경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풍경채는 바람에 흔들리며 소리나 움직임을 통해 각국의 정서를 표현하는 장식물로, 문화적 상징을 직접 만들며 자연스럽게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기회가 됐다.

 

이명숙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가 다문화 여성들의 문화적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호이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한 남동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세현 기자 koni6539@gmail.com
저작권자 © 뉴스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라이트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277. 광교중흥S클래스 오피스텔 202동 1005호 | 대표전화 : 010-4953-65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용은 제호 : 뉴스라이트 | 등록번호 : 경기 아51847 | 등록일 : 2018-04-17 | 발행일 : 2018-04-13 | 발행인 : 조용은 | 편집인 : 윤정민 뉴스라이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뉴스라이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ni653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