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지난 3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2025년 군포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직접 기획하는 문화축제로,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댄스동아리 ‘포텐’을 비롯한 총 11개 팀이 참가해 밴드, 랩, 치어리딩, 난타,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사이언스 축제와 함께 연계해 50개의 체험 부스와 공연,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진 올해 마지막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윤정 관장은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해 건강한 여가선용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