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년 통합방위회의’ 개최

  • 등록 2025.03.26 18:10:44
크게보기

경기도, ‘2025년 통합방위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2025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기도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행정2부지사 직무대리) 주재로 지역내 육․해․공군 군부대장 등 통합방위 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정보원 경기지부, 경기도가 북한의 위협전망과 ′24년 통합방위태세 평가 및 ′25년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북한의 무인기 및 사이버 위협’에 대해 한국대드론산업협회(KADIA) 양병희 회장의 전문가 발표, 수도군단, 한국전력공사 경기지부가 대응방안에 대한 발표 및 기관별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1,420만 도민의 삶의 터전이며, 대한민국 안보의 중추로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민․관․군․경․소방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군 주요 훈련 시 주민대상 각종 안전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통합방위회의는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서 국가 총력전의 개념에 입각해 전 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조용은 기자 koni6539@naver.com
저작권자 © 뉴스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라이트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동탄원천로1109번길42. 104동 505호 | 대표전화 : 010-4953-65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용은 제호 : 뉴스라이트 | 등록번호 : 경기 아51847 | 등록일 : 2018-04-17 | 발행일 : 2018-04-13 | 발행인 : 조용은 | 편집인 : 윤정민 뉴스라이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뉴스라이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ni653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