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인천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항만산업 체험형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항만산업 체험형 진로캠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인천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청년에게 익숙하지 않은 항만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프로그램의 첫날인 14일에는 IPA에서 현직자의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 취업 특강 등을 제공했으며, 15일에는 IPA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 제공, 내항재개발 현장과 에코누리호 승선을 통한 부두현장 견학 등 다채로운 ‘항만 인사이트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인천지역 청년에게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항만물류 분야에 대한 취업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항만업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