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무료 전시, 단청의 색을 담다

  • 등록 2024.11.11 0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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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아한’ 동호회 전통미술 사진전, 단청 주제 작품 11점 전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회색빛 일상에도 오색줄기 빛나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동호회 ‘온아한'에서 기획한 작품전시로, 전통 미술양식인 ‘단청’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온아한 동호회 대표 정요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단청을 주제로 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전시에는 동호회 회원 장민경을 비롯한 8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총 1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손장원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들이 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열린박물관’은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의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인천시립박물관이 운영을 맡아 다양한 역사 및 문화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5년도 상반기 대관전시 모집 일정은 오는 11월 20일 인천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현 기자 koni653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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