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8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2024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생산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제조혁신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기업 15개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고, ‘제조혁신, 측정할 수 없다면 개선도 없다’를 주제로 하는 전문가 특강과 협약식 등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생산 공정별 최적화 조건을 확인하고, 스마트공장 고도화 계획에 반영하고자 한다”라고 성공적인 제조혁신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자 하는 제조기업의 혁신 의지가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나타났다”라며,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