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맞춤형 교육'을 6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교육은 디지털 융합인재 교육,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인천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 IN(인천)-융복합관광 및 로컬콘텐츠 교육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4개 세부과정으로 구성되어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디지털 융합인재 교육'이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6월 27일 부터 28일)은 ▲AI로 업무효율 높이기 ▲AI로 쉽고 빠른 영상 제작하기, 심화과정(8월 29일 부터 30일)은 ▲ChatGPT와 PPT로 강의자료 제작으로 구성됐다.
8월 중에는 ‘’관광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주제로 트래블메이커스 김병주 대표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영상 기획뿐만 아니라 여행콘텐츠를 통한 수익창출 모델 및 비즈니스·마케팅 비법에 대해 다룬다.
수강생들은 카카오 출신 봄테일 머송작가, 여행하기록 주니 등 여행 인플루언서와 영상·마케팅 전문가로부터 ▲여행스냅 촬영 비법 ▲SNS·영상 콘텐츠 제작 및 기획 ▲인스타툰 활용법 ▲SNS 수익창출 모델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인천관광 맞춤형 교육 수강생들은 4개 교육별 수료기준에 부합하면 인천관광공사 사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맞게 관광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면서 “올해 인천관광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역량이 강화된 지역 관광 전문인력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관광 맞춤형 교육 수강신청 및 관련 정보는 교육 운영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을 통해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