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MZ세대 인문학 프로그램‘힐링 추구미’ 참여자 모집

  • 등록 2024.04.17 08: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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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요가를 할 수 있다? 없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MZ세대 신체적, 정서적 치유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2030 박물관클라쓰 '힐링 추구미'’를 5월 18일과 25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30박물관클라쓰’는 인천시 시립박물관이 2022년부터 기획한 이색 운동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2030’이라는 이름대로 박물관 방문이 적은 연령대인 20~30대를 공략하기 위해 친숙하고 재밌는 주제를 선정해 인문학 강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힐링 추구미’로 ‘추구미’란 추구하는 이상향이라는 신조어다. 이번 강좌는 고민상담 전문가 장재열 강사의 ‘마음힐링’ 소통 강연과 아쉬탕가 요가 강사 허윤진이 진행하는 야외 요가 체험으로 구성된다. 싱그러운 5월, 바쁜 일상에 지친 청년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층들의 다양한 참여를 위해, 18일 커플요가와 25일 솔로요가로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모든 참가자는 사전 챌린지를 성공하게 되면 선물(운동용품)을 받을 수 있다.

 

1985년~2005년생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인천시 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장원 시립박물관장은 “청년들의 관심사를 고려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립박물관이 인천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현 기자 koni653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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