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슬기로운 다문화 가정 추억의 날 ’행사를 28일 운영했다.
행사는 강화교육지원청과 강화군가족센터가 공동으로 강화지역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학생이 행복한 추억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부모생활’ 부모교육 강의로 올바른 자녀교육법 익히기 ▶다문화 가정 가족 간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는 대화법 습득으로 가족공동체 화합문화 다지기 ▶가족사진 실내촬영 및 야외촬영으로 우리 가족의 추억 만들기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참석 학부모는 “가족 간에 의사소통기술을 습득하고 교감하는 방법을 익히게 됐고, 가족사진으로 행복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이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