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국제교류를 통한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신장과 글로벌 감수성 함양을 위해 태국 한국교육원과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인천-해외(태국)의 12개교(초등 4개교, 중등 4개교, 고등4개교) 간 국제교류 활동 개회식을 4일 실시했다.
인천 관내 6개교(▶인천한누리학교 ▶창신초등학교 ▶계양중학교 ▶인천미송중학교 ▶인천예일고등학교 ▶선인고등학교) 국제교류 담당교사와 태국 6개교(▶Anuban Chiangmai school ▶Phyathai School ▶Sura Nari Witthaya School ▶Datdaruni School ▶Phrapathom Witthayalai School ▶ThatnaraiWittaya School) 국제교류 담당교사는 글로벌 문화 감수성을 신장하고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협력 수업 활동을 논의했다.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담당 교사는 “인천-태국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은 교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뛰어넘어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국제교류 관계가 구축되고 인천과 태국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수업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