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어린이 수영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해 남동수영장에서 오는 10월 28일 ‘제10회 이사장배 어린이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동수영장의 어린이 회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4~15일 접수하며, 남동수영장을 이용 중인 초등학생 어린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1인 2종목에 한해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회인 만큼 지역사회 홍보를 위해 탁상달력 등을 제작, 홍보하여 구민들의 호응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수영 꿈나무 어린이들의 저변 확대 및 건강증진을 위한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례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관련 문의는 남동수영장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