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여름방학 세계여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
'여름방학 세계여행'은 4개국(중국, 태국, 페루, 일본) 일일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 1~3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나라별 이해 교육과 의상, 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 만들기 활동으로, 친숙한 국가부터 새로운 문화권의 국가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다양한 국가에 대해 배우며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세계시민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