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경기도 상황실’ 운영

  • 등록 2018.04.26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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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목)부터 5월 4일(금)까지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경기도 관련사항 대책 강구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라 경기도는 ‘남북정상회담 경기도 상황실’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설치하고 26일부터 관련사항 파악 및 대책 마련에 들어간다.

상황실은 총괄인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중심으로 총괄팀, 동향파악팀, 모니터링팀, 언론분석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며, 회담 동향 파악, 내외신 언론보도 분석, 정부 브리핑 분석, 경기도 관련사항 파악 및 대책 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4월 26일(목)부터 5월 4일(금)까지다.

박신환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는 북한과 접경지를 맞대고 있는 만큼,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영향력이 지대한 곳”이라며 “이에 따른 경기도 관련사항의 후속조치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정상회담 결정사항에 대한 현황을 구체적으로 점검·분석한 뒤, 대북제재의 순차적 해제에 대비한 도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단계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편집부 기자 webmaster@newsg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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