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다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인천광역시영어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진학 연계 다국어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글로벌 외국어캠프 및 다국어 기반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협력 운영, 각 기관 인원 및 시설 활용 등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다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다국어 기반 세계시민캠프 및 글로벌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이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업무 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의 상호 호혜적이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 진로·진업·진학 연계 맞춤형 다국어교육과 세계시민기반 국제이해교육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의사소통역량과 국제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