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매탄시장에서 명절물품을 구입하고 구입한 물품을 영통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KB국민은행,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관계자 및 시의원, 영통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20KG) 175포, 배 세트 175박스 등 총 2,100만원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영통구는 후원물품을 각 동에 배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총 3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KB국민은행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