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여성가족재단)는 오는 9월 7일‘2022년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맞아 W-ink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인지도 제고를 위함이다. 캠페인의‘W-ink’는 Woman(여성), Work(일)의 W와Link(연결하다)의 ink의 합성어로‘여성이 경력을 이어 나가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W-ink 캠페인‘잇다’라는 주제로 2가지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첫 번째로, 6월부터 8월,‘경력단절예방서비스 기업과 여성의 경력을 잇다, 내일의 희망과 성장이 있다’라는 주제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 두 달에 걸쳐 인천지하철 1호선 내부 액자 광고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로, 커피차를 이용한 찾아가는 기업체 캠페인은 9월 5일부터 남동산단에 위치한 ㈜보성금속공업, ㈜미영 9월 6일은 신흥테크, 남향푸드또띠아 9월 7일은 부평에 위치한 ㈜코스티모, 서운산단에 위치한 ㈜썬에스지엠 ㈜월드블라인드에 방문하여 내일의 희망과 성장을 위한 기업과 여성의 경력 잇기 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다.

기업 근로자에게 음료와 캠페인 슬로건이 부착된 마스크를 제공하면서 캠페인 취지를 홍보했다.

마지막으로 이와 관련된 내용을 SNS(인천여성가족재단 페이스북, 재단 홈페이지, 인천광역새일센터 블로그)를 통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도 캠페인은 연동된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이현애 대표는 “이번 경력단절의 날 행사를 맞아 여성의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나아가 인천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지속적인 경력이음이 중요함을 홍보하고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인지도 향상에 앞장서고자 한다.